스트리밍 시대는 유통 아닌 제작이 권력일 수 밖에 없다 by 황치규
-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게리 피사노 교수가 쓴 혁신의 정석을 보면 넷플릭스와 같은 VOD 형태 콘텐츠 서비스에서 승부처는 유통 방식이 아니라 콘텐츠 그 자체에 있다
- 이는 최근 넷플릭스가 비즈니스 모델을 변경하여 콘텐츠 제작에 보다 집중하게 된 이유이기도 하다
- 놀랍게도 스포츠 이벤트에 값비싼 비용을 써야만 하는 ESPN을 제외하면 다른 어떤 미디어보다도 넷플릭스가 콘텐츠 제작 및 인수에 더 많은 돈과 시간을 사용하고 있다